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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코로나 감염 시 사망 위험 7배...신생아 건강 위험도

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임산부의 사망 위험이 7배로 증가하고 신생아의 건강 위험도 커진다는 기존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대는 밀컨 공공보건대학 글로벌보건학과 에밀리 스미스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런 분석 논문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임산부의 사망 위험은 7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중환자실 입원 위험은 3배 이상,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위험은 15배, 폐렴이 생기는 위험은 23배였다고 설명했다. 임산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이들이 낳는 신생아가 신생아 중환자실로 갈 위험은 거의 2배였고 조산 위험도 증가했다.

이번 논문에는 서로 다른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등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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